김병수 농어촌공사 부사장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추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농어촌공사 제공)
김병수 농어촌공사 부사장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추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는 ESG경영 중 환경 부문 실행력을 강화해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에너지 전환과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환경  부문의 세 가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공사는 우선 김병수 부사장 주재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열고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 방향을 정립했습니다.

공사는 이를 통해 최근 3년간 공사 소유 농업기반시설과 건물 등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통계를 확정하고 매년 2% 이상 온실가스를 줄이고 수송분야의 경우 내연기관 자동차를 친환경 자동차로 순차적으로 교체한다는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공사는 이와함께 기후변화 적응 실천을 위해서는 오는 2030년까지 167개 시군에 대한 기후 취약성과 영향 평가에 더해 기후변화 정책 유관 기관과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김 부사장 "기후변화에 맞서기 위해 공사는 체계적이고 현실성 있는 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친환경과 저탄소 농어촌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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