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림청 제공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모레부터 5회에 걸쳐 한국숲사랑청소년단에 소속된 대원과 지도교사, 그리고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숲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전국 5개 산림교육센터(산림치유원과 숲체원)에서 진행되며, 1회차는 모레부터 26일까지 국립횡성 숲체원에서 열립니다. 

 번 1회차에는 18가족 70명이 참가하며, 숲속에서 가족 간에 유대감과 친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라고 산림청은 설명했습니다.

김주미 산림교육치유과장은 "가족이 함께 숲을 탐방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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