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오늘 2차 추경예산안 합의 도출에는 실패했지만, 오는 28일 저녁 본회의 개최에 잠정 합의하고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양당 원내대표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간 추경예산안 협의에서 코로나 손실보상 소급 적용 등 핵심 쟁점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추경과 관련된 이견을 좁히는 과정을 좀 더 진행하고 내부적으로도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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