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첨단농업으로 주목받는 스마트팜을 선도할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해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을 내일(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지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교육과정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됐으며,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생은 5기에 해당합니다. 

교육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전공과 관계없이 스마트팜 영농 기술을 배우고자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중 안내 교육을 진행한 후, 9월부터 20개월 동안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 지원됩니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스마트팜 취업.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후속 혜택이 주어진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습니다.

농식품부 서준한 농산업정책과장은 “스마트팜 기초지식부터 데이터 기반 작물별 영농기술까지 익히면서, 품목별로 팀을 구성해 스마트팜을 직접 경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심있는 청년들의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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