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종찰 해인사 총무국장 진각 스님이 발표에 나서고 있다.
법보종찰 해인사 총무국장 진각 스님이 발표에 나서고 있다.

경남 합천군 해인사역 야로 유치공동위원회는 지난 9일 남부내륙고속철도와 달빛내륙철도 연계환승역인 해인사역 조기착공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기착공을 위한 대정부사업 건의 활동 전개와 사업 준비단계부터 관계지역 주민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또 해인사 총무국장 진각 스님은 남부내륙철도와 달빛내륙철도 등 두 철도 노선의 해인사역 연계 환승으로 수도권과 남해안권 등 국가균형발전과 동서 화합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달빛내륙철도는 광주 송정역과 서대구역 사이 10개 지자체를 고속화 철도로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합천군 가야농협유통센터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해인사 총무국장 진각 스님을 비롯한 국장스님들과 가야, 야로, 묘산, 봉산면 지역발전위원회 등 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