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주종합경기장에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 건립

전북 전주시는 종합경기장 부지에 한민족의 전통문화를 연구, 전시, 체험하는 '한국문화 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시설은 376억원이 투입돼 2층 건물 7천480제곱미터 면적으로 지어지며, 제작지원실과 테스트베드, 체험 전시실, 라이브 극장 등이 들어섭니다.

2. 도서관에서 VR 체험"…마포구, 디지털 창작공간 '마마플' 개관

서울 마포구는 마포중앙도서관 2층에 공유형 디지털 창작공간 '마마플'을 오는 26일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마마플'은 마포 만들기 놀이 공간을 줄인 말로, 170 제곱미터 넓이의 공간에서 마포구민 누구나 디지털 창작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3. 서울시, 무형문화재 교육전시장서 '심야공방' 운영

서울시는 '서울무형문화재 교육전시장'에서 다음달부터 7월까지 무형문화재 장인이 진행하는 야간 교육프로그램 '심야공방'을 운영합니다.

전통 기법에 대한 기초이론을 배우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는 실습으로, 매듭장과 필장, 자수장, 나전장, 침선장, 은공장, 옥장 등 8개 강좌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