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감염 예방에서 중증 예방 중심으로 대응을 전환하고 재택치료자 급증에 대비해 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문대통령은 오늘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방역지표가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지만 설 연휴 기간의 확산 우려와 오미크론 변이가 본격화할 가능성이라는 큰 고비가 기다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대통령은 특히 50대 이하 3차 접종과 소아 청소년 접종 확대, 단계적인 4차 접종도 빠르게 결론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이번 주부터 먹는 치료제를 사용하게 되는 만큼 상황에 맞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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