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보호무역과 기술패권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무역질서와 통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물류난과 공급망 리스크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새로운 도전에 당당히 맞서며 수출 7천억 달러 시대로 나가야 할 때라며 무역 기반을 더욱 튼튼히 확충하며 신성장 동력 창출에 마지막까지 전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무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모든 기록이 역대급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달 발표될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을 포함해 자유무역협정을 지속 확대해 수출 시장을 비약적으로 더욱 넓혀나가야 한다면서 기업들이 새로운 무역 규범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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