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4개 기관이 약 6조원을 투입해 고양시 일산서구 500를 신 성장거점으로 조성하는 ‘JDS 공공주도 개발을 추진합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준 고양시장, 안태준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 김홍종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어제(21) 고양 JDS 공공주도 개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비대면으로 체결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고양시 장항, 대화, 송산송포를 일컫는 ‘JDS지역’ 27816중 일산서구 법곳동, 대화동, 덕이동 등 5063를 신 교통수단을 반영한 미래산업 신 성장거점 도시로 조성하는 내용이다. 사업비는 6조원으로 추정되며, 타당성 검토 등의 과정에서 조정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업 시기는 창릉신도시와 대곡역세권 등 인근 주요 사업을 고려해 결정합니다.

사업 과정에서 경기도와 고양시는 기업투자 및 주요시설 유치, 개발사업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맡고,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계획 수립, 용지 보상, 부지 조성공급, 민원 대응 등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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