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현장(사진제공 경기도)
단속 현장(사진제공 경기도)

시화호 등 낚시통제구역 내에서 낚시를 하거나 낚시어선 내 승선자 명부를 비치하지 않는 등 불법낚시행위를 한 낚시어선업자와 이용자들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도는 낚시 성수기를 맞아 지난 1019일부터 1111일까지 화성, 안산 연안과 시화호 낚시통제구역의 불법낚시 행위를 해경, 시군과 합동단속 했습니다.

단속대상은 낚시제한기준 위반과 구명조끼 미착용 등 낚시어선 안전운항 의무 위반, 정원초과 승선 행위, 낚시통제구역 불법 낚시행위 등이었습니다.

주요 어종에 대한 포획금지 기준은 넙치(광어) 35이하, 조피볼락(우럭) 23이하, 농어 30이하 등입니다.

이번 합동단속으로 총 13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습니다.

주요 위반내용은 낚시통제구역 위반 8승선자 명부 미비치 1레저보트 번호판 미부착 1낚시제한기준 위반 3건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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