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34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전국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대표 250여명이 참가하는 '2021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합니다

리더스 포럼 엠블럼. (사진=중기중앙회 제공)
리더스 포럼 엠블럼. (사진=중기중앙회 제공)

오늘 중기 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포럼의 주제는 '브이노믹스 시대의 중소기업'으로, 코로나19가 바꿔놓은, 그리고 바꾸게 될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중소기업의 생존과 미래 비전을 찾아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위드코로나 이후 경제단체 중 최초로 열리는 포럼인 만큼 전원 백신접종 완료자 구성 방역체계 구축 참가규모 최소화 등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포럼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송영길이준석 여·야 대표의 각 당 중소기업 정책방향 강연 및 대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중 경제무역 협력' 강의가 이어집니다.

대한민국 첫 특별귀화자인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소장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홍신 소설가 김정우 조달청장의 특별강연까지 우리사회 영향력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강연이 마련됐습니다.

이 외에도 이혜정 요리연구가의 '코로나를 이기는 요리 강연' 홍익희 교수의 '브이노믹스 시대, 돈의 인문학' 이호선 교수의 '부부행복의 비결' 이경희 연구소장의 '코로나를 이기는 건강 다이어트'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이어집니다.

또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주지역 전통시장의 물품을 구매해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경제 살리기에도 앞장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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