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기 국제 이(e)스포츠대회가 내일(12) 광명시 U플래닛 아이백스 스튜디오에서 개막합니다.

개막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14일까지 3일에 걸쳐 본선 대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2019년 최초로 시작한 경기 국제 이(e)스포츠에는 한국 포함 1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732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종목도 2019년과 20203개 종목에서 올해는 4개 종목으로 늘었습니다.

선정된 종목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국제적 이(e)스포츠로 인정받은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모바일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레인보우식스 시즈와 경기도 소재 종목사이자 글로벌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 님블뉴런의 이터널리턴입니다.

본선은 리그오브레전드 8개 팀(한국2, 중국2, 필리핀1, 싱가폴1, 태국1, 베트남1) 배틀그라운드모바일 16개 팀(한국2, 중국2, 말레이시아2, 태국2, 싱가포르2, 필리핀2, 베트남2, 인도네시아2) 레인보우식스 시즈 8개 팀(한국2, 일본1, 태국2, 인도1, 방글라데시1, 호주1) 이터널리턴 9개 팀(한국2, 중국2, 일본2, 태국1, 필리핀1, 인도네시아1)이 참여하며, 12개국 162명의 선수들이 승부를 벌입니다.

본선 대회는 광명U플래닛 아이백스 스튜디오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주요경기들은 트위치TV, 아프리카TV, 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총 3개 국어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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