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들어 요양병원 등 코로나19 고위험 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사례가 급증하자 경기도가 이들 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교육을 실시합니다.

오늘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도내 요양시설 관리자 1천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비대면 강의를 실시합니다.

경기도 조사에 따르면 고위험시설 집단 감염사례는 113건 발생 이후로 9월까지 1~9건 정도 발생하다가 1025건으로 급증했습니다.

시설별로 살펴보면 각각 요양원 13327, 요양병원 6180, ()간 보호센터 593, 정신병원 165명이었습니다.

경기도가 역학 조사서의 집단사례 조사서를 검토해 25개 시설의 공통 위험요인을 살펴본 결과 입소자나 직원 모두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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