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벨기에서 온 고려 공예품 8점, 보존처리 마치고 첫 공개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이 소장한 고려시대 공예품 8점이 국내에서 보존처리를 마치고, 박물관 귀환 전 한 달 남짓 공개됩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벨기에로 간 고려 상감청자 6점과 금속공예품 2점을 최초로 선보이는 특별전 '고려 미·색 -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 소장 한국 문화재'를 오늘(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연다고 밝혔습니다.

2. "산림조합 벌초 대행 서비스 이용하세요“

산림조합이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탓에 고향 방문과 묘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해 벌초 대행 서비스 확대에 나섰습니다.

산림조합은 올해부터는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지역별 여건에 맞는 대행 수수료를 산정했으며, 위성항법장치와 묘지 이력 관리시스템을 통한 작업 이력 관리와 벌초 전후 사진 전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품질관리를 강화했습니다.

3. 서울여성공예축제 10∼12일 온·오프라인 개최

서울시는 서울여성공예축제 '제7회 공예만세 가을·공예·축제'를 모레(10일)부터 사흘간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 공간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합니다.

주최측은 현장에 올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400명에게 공예 키트 상자 '안녕상자'도 보내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