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폐자재에 대한 수거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임정은 제주도의회 의원은 오늘 제398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폐 토양피복자재 수거 사업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다”면서 “불법소각이나 매립될 수 있는 영농 폐자재의 수거를 통해 환경보호와 농업인들의 편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수거는 당초 131톤보다 많은 210톤을 처리했습니다.

임 의원은 “신청량이 당초보다 많은 행정에서 예산확보가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내년에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올해 사업추진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올해 영농폐자재 수거 사업은 폐토양피복자재를 362농가에서 212톤을 수거해 처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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