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주 황성공원 재구성…체육·문화시설 한 곳에 집중

경북 경주시민의 휴식처인 황성공원이 원형 보존 중심 근린공원과 시설물 중심 문화공원으로 재구성됩니다.

경북도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경주 황성근린공원 부지 가운데 일부를 문화공원으로 바꾸는 '2030년 경주 공원녹지기본계획안'을 가결했습니다.

2. '고성 만림산 토성' 가야산성 첫 경남도 문화재 지정

경남도는 소가야를 대표하는 성곽유적인 '고성 만림산 토성'을 가야산성으로는 처음으로 도기념물 제303호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만림산 토성은 고성군 고성읍 대독리 해발 89.1미터의 만림산 정상부에 축조한 가야시대 토축 산성입니다.

3. 소방청, 국립소방박물관 건축설계 공모

소방청이 소방 관련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기 위해 '국립소방박물관' 설계안 공모에 나섰습니다.

공모는 설계방향과 컨셉 제안, 과업수행 방법을 제시하는 '제안공모' 형태로 진행되며, 공모에 참여하려면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접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