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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염병 특화'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 9월 확장 개관

서울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에 특화한 시립 서울의료원의 응급의료센터를 확장 신축해 9월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센터는 의료원 본관동 옆에 연면적 4천950㎡, 지상 5층 규모 별도 건물로 새로 지었고 병상 61개 가운데 6개는 감염 확산을 막는 음압 병상으로 설치해 응급의료센터에서부터 선제적 격리가 가능하게 했습니다.

2. 행안부, 물놀이 안전시설 확인 ‘생활안전지도’로

행정안전부는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정보를 생활안전지도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오늘(12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새 서비스는 계곡이나 하천, 유원지 등의 물놀이 관리지역을 지도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물놀이 통제구역과 안전시설 설치 현황, 과거 인명사고 등의 이력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3. 중고생 노리는 ‘불법 스팸문자 전송 아르바이트’ 주의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최근 중고생을 대상으로 불법 문자 전송을 유도하는 신종 스팸 수법이 발견됐다며 청소년과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신원을 숨기기 위해 주로 텔레그램을 이용하기 때문에 ‘텔레그램 문자알바’로 불리는 이런 수법은 ‘문자알바 주급 5만 원’ 등의 내용으로 학생들을 모집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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