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고종 전 총무원장, 인공 대종사 영결식 봉행

한국불교태고종 제24대 총무원장을 역임한 인공당 성욱 대종사의 영결식이 5일 태고종 총본산인 서울 신촌 봉원사에서 봉행됐습니다.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조사에서 “스님은 평생을 수도와 정진, 대중교화활동에 온몸을 헌신해 온 불교계의 큰 별이었다”며 “스님의 발자취는 많은 종도들의 가슴에 오래토록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문체부, 추경으로 공연예술 분야 2천 명 채용 지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침체한 공연예술 분야 인력 2천 명의 채용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연단체와 개인 모두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공연예술 활동 전반에 대해 예술인력 1명당 최대 3개월간 월 1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3. 평창 국가문헌보존관 설계 공모 당선작에 ‘무한의 길’

국립중앙도서관이 한국패시브건축협회와 함께 오는 2024년 준공을 앞두고 평창 국가문헌보존관 건립 국제 설계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당선작으로 신한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무한의 길’이 선정됐습니다.

수상작은 10일부터 24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되고, 설계 공모 누리집(nlpc-compe.org)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