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주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착공…2025년 준공 목표

한국원자력연구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가 경북 경주시 감포읍에서 착공됐습니다.

이 연구소는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소형 모듈 원자로 연구개발,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기술개발, 방사성폐기물 관리와 원전 해체기술 고도화 등을 담당합니다.

2. 서울시, 재난 취약계층 특별 보호대책...어르신 안부 묻는다

서울시는 시내 취약 노인 3만 3천여명에게 매일 또는 이틀에 한 번 안부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취약 가구에 설치한 사물인터넷 기기를 통해 내부 온도가 35도 이상으로 파악되는 가구의 구성원 안전 확인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위해서는 서울역과 남대문 인근에 야외 쉼터와 실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노숙인 밀집 지역에는 응급구호반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3. 여름철 온열 재해 비상...노동자 요구하면 작업 중지

앞으로 폭염 특보가 발령됐을때 노동자가 작업 중지를 요구할 경우 사업자는 즉시 중지해야 합니다.

고용노동부가 주요 건설사를 비롯해 전국 산업 현장에 배포한 열사병 예방 수칙에 따르면 건설 현장 등 각종 산업현장에서 사업자는 노동자에게 충분한 물과 휴식, 그늘을 제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