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 흥해읍에 보건소와 재난트라우마 치유를 담당할 복합청사가 건립됩니다. 

포항시에 따르면 북구보건소와 재난트라우마센터가 오는 2024년까지 통합 건립됩니다. 

지진으로 전파 판정을 받아 철거된 흥해 대성아파트 부지에 세워지며 지상 6층 규모에 총 공사비는 414억원이 소요됩니다. 

스마트형 보건소와 지진피해 등 국가적 재난 트라우마에 대한 통합적인 대응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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