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서울 강북 법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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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불자교우회가 4월 법회를 천태종 관문사에서 봉행했습니다.

오늘 아침 관문사 7층 대불보전에서 열린 법회에는 홍승기 회장을 비롯해 이기수 전 고대 총장, 김영우 한생산업회장, 정진태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 50여명이 함께 해 스님의 법문을 듣고 법우들간의 우의를 다졌습니다.

[김영우 한생산업회장]
모든 불자님들의 원력과 불보살님들의 가피로 이 도량(관문사)에 인연있는 분들이 모두 해탈 성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관문사 주지 경혜스님은 코로나시대 불자들의 신행생활을 주제로 한 법문을 통해 불교가 코로나의 고통속에서 사회적인 신뢰를 높여왔다나와 남이 다르지않다는 자타불이를 기본으로 서로 조심하고 아껴주며 어려움을 극복해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고대불자교우회는 경혜스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다음달에는 서울 강북 유서깊은 사찰을 찾아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고대불자교우회는 지난달 부처님 출가재일에 강남 능인선원에서 올해 첫 법회를 봉행하며 신축년 신행활동을 재개한 바 있습니다.

 고대불자교우회 4월 법회를 마치고(2021/04/17 관문사) 
 고대불자교우회 4월 법회를 마치고(2021/04/17 관문사) 

 

 고대불자교우회 4월 법회 직전
 고대불자교우회 4월 법회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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