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이시종 충북도지사
□ 진행 : 이호상 기자

▷이호상 : 앞서 전해드린 대로 오늘 충북저널967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의 특집 인터뷰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만나보죠. 이시종 지사님, 나와 계시죠? 안녕하십니까.

▶이시종 : 네. 안녕하십니까.

▷이호상 : 네, 지사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요. 바로 여쭙겠습니다. 코로나19 상황부터 여쭤보고 싶은데요. 지금 백신 접종 한창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까? 지사님께서도 지난 백신 접종 방역최종책임자로서 맞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스트라제네카 맞으셨는데, 어떠셨나요? 이상 반응은 없으셨습니까?

▶이시종 : 맞을 때는 좀 따끔한 정도인데, 맞고 나서 크게 이상은 아닌데, 약간의 감기몸살 증상이 시작될 때와 같은 느낌이 들었고, 크게 심각한 것은 아니었고, 그렇게 이틀 정도 지나니 괜찮아졌습니다.

▷이호상 : 아, 그 상황 속에서 계속 출근은 하셨던거고요?

▶이시종 : 네, 주말도 있고 해서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이호상 : 네, 그래도 아직까지 백신접종 부작용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여쭤본겁니다.

▶이시종 : 아, 부작용은 크게 없고요. 그 문제는 없고. 다만 어떻게 보면 우리 도민들이 모두 빠른 시일 내에 백신 접종을 받느냐가 중요한거죠. 그래서 지금 정부 측하고 그 문제 가지고 협의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호상 : 지사님도 직접 맞아보니 괜찮다라고 해주셨고요.

▶이시종 : 네, 그건 전혀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이호상 : 네, 바로 현안 질문 드리겠습니다. 제가 사실 특집 인터뷰를 준비한 이유가 ‘제4차국가철도망 계획 확정’이 지금 얼마 남지 않아서 말이죠. 상반기 정도다라고만 알고 있는데, 지금 열심히 뛰고 있고 또 도민들 열망도 대단하고요. 일단 그래도 아직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이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어떤 사업인지 지사님 먼저 설명을 해주신다면요?

▶이시종 : 국가철도망계획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나라 철도망의 가장 상위계획이 되는 겁니다. 최고위 상위계획, 여기는 소위 광역철도도 들어가고 일반 국철이라고 해서 국가가 100% 부담하는 이런 것이 다 들어간 철도의 종합상위계획이다라고 보시면 되는 거죠. 여기에서 빠지면 이게 10년 단위 계획인데, 여기서 빠지면 10년 동안은 그 철도에 대해서 해달라고 이야기할 권한이, 또 상황이 안됩니다. 그래서 철도 관련된 사업을 하려면 먼저 10년 단위 계획인 국가철도망계획에 들어가고 그 다음 개별 사업별로 예타나 타당성 조사가 들어가는 것은 그  다음 문제고요. 굉장히 중요한 것이 국가철도망 계획이고 4차가 되는 겁니다. 10년 단위로 올해가 4번째, 그럼 31년까지 이 계획을 써먹는겁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그럼 노선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대전부터 세종을 거쳐서 오송으로 청주를 지하철로 통과시켜서 청주역까지 가는 것, 맞는거죠?

▶이시종 : 국가철도망계획은 우리가 한 13개 정도 철도노선을 요구했거든요? 그 중 하나가 우리 충청권광역철도망 그러니까 대전에서 세종, 세종에서 오송, 오송에서 청주 도심을 거쳐서 공항까지 가는 것이 충청권광역 철도망이고요. 그 다음 또 하나가 청주공항에서 진천을 거쳐 동탄을 가는게 수도권내륙선, 그 다음 거기서 음성 감곡으로 가는 것이 중부내륙선 지선, 여러 가지가 요구되는데 이런 것들이 13가지인데 그 중에서 대전에서 옥천까지 가는 광역철도도 있습니다. 거의 다 시작이 되는 건데 그것도 일단 들어가 있고요. 충주 쪽에는 중부내륙선복선화 그리고 금가역을 만들어달라 하는 것도 들어가있고요. 그래서 13가지가 들어가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것이 충청권광역철도, 그 다음 중부내륙선 지선, 수도권내륙선 이렇게가 가장 큰 사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호상 : 아, 그렇군요. 그래서 언론에서도 이렇게 3가지에 주목을 하고 있는데, 이게 일단 아무튼 철도가 청주외곽을 통과하고 있다 보니까 철도가 우리 청주를 외면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게 지금 지사님께서 계속 중앙정부에 요구도 하시고, 방문도 하시고 그러고 있는데 이런 요구에 대해서 중앙정부의 반응은 좀 어떻습니까?

▶이시종 : 지금 현재 오송에서 청주도심을 거쳐서 공항가는 것은 현재까지도 정부가 굉장히 부정적입니다. 정부가 광역철도라고 하지 말고 도시철도라고 해라라는 것이거든요?

▷이호상 : 도시 철도, 무엇이 다른건가요?

▶이시종 : 도시철도는 청주시가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청주시에만 관련되는 기차고요. 광역철도는 광역자치단체간의 교류가 되는 대전, 세종, 청주 등 이런데가 광역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광역철도이고. 도심에서 움직이는 것이 도시철도거든요? 그래서 도시철도는 아까 말씀드렸던 국가10개년 철도계획에 4차철도망계획에 들어가지를 않고 그것은 별도로다가 시가 국가와 협의를 해야 하는 문제인겁니다. 그러니까 이거를 이렇게 해서는 언제 될지 모른다, 그러니 광역철도 개념으로 넣어달라 주장을 하는겁니다.

▷이호상 : 그럼 이게 물론 어렵다고 표현은 하셨습니다만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충청권광역철도망이 구축이 된다면 그래도 기대효과가 있을 것 같은데요?

▶이시종 : 기대효과가 많죠. 우선 이게 되면 우선적으로 청주시민들이 기차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세종도 가고 대전도 갈 수 있는거죠. 그리고 대전시민들이 지하철 타고 청주도 오고, 공항도 가고. 청주시민들이 현재 버스나 승용차 가지고 세종하고 대전하고 교류가 되는 거지 기차는 안 되니까 여러 가지 교류 측면에서 광역철도가 생긴다면 활성화 될 것이라고 보고요.  그 다음 청주 도심에 기차가 들어오게 되면 그동안 청주 시민들이 도심지에 기차가 다니지 않으니까 전부 다 버스나 승용차로만 다녔거든요? 그러다 보니 교통체증이 극심하고 환경공해도 심했죠. 이것이 철도 노선, 기차가 들어가면 그런 환경문제, 교통체증문제 이런 것을 많이 해소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효과도 더 크고요. 여러 가지 하여튼 하게 되면 효과가 아주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호상 : 지난번 최근에 충북도민들 열망을 담아서 55만 명 서명운동을 해서 정부에 전달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언제 쯤 이 결과가 발표가 될까요, 지사님?

▶이시종 : 현재 계획은 4월 중에 공청회를 열어서 4월에서 5월 중에, 그래서 금년 상반기 중에 확정을 한다는 계획이거든요? 그래서 시간이 좀 촉박한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하여튼 남은 기간동안 우리 도민들 또 청주시와 충청북도 그리고 정치권 이런 데서 계속해서 열심히 반영이 되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이호상 : 갑자기 지금 생각이 났는데요, 지사님 충청권광역철도망구축사업. 청주공항까지 대전부터 연결이 되면 앞서 지사님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수도권내륙선도 있고요. 또 중부내륙선도 있고요. 지선들과도 연결이 쭉 되면 효과가 정말 만점일 것 같습니다. 

▶이시종 : 네, 이것만 되면 우리 충북이 철도의 왕국이 될 수 있다는 표현을 쓰거든요?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광역철도망이 형성이 되고 또 충북선철도가 고속화가 되면 그래서 강호축개념이 충북선을 타고 강릉까지 가게 되면 우리 오송, 충주, 제천 이런 곳이 아주 철도교통의 요지가 되는 거죠. 그래서 남북동서로 가로지르는 열 십자로 가로지르는 곳이 우리 제천, 충주, 청주가 그렇게 되거든요? 그럼 우리 충북은 철도의 왕국으로 등극 한다. 이런 표현을 쓰는데 뭐 굉장히 좋아질 것으로 기대를 합니다. 

▷이호상 : 사실 충북지역이 철도의 소외지역이었던 것이 맞죠.

▶이시종 : 그렇죠. 특히 청주는 원래가 일제 때는 청주 도심으로 철도가 지나갔죠. 상당공원 앞으로다가. 게다가 68년도에 내덕동 쪽으로 약간 좀 옮겼고. 그 정도까지만 있었어도 청주가 철도 혜택을 보는 건데. 1980년도 복선화를 하면서 청주에서 외곽으로 빼놔버렸거든요. 그러니까 청주시민들하고 청주는 거의 관계가 없는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청주역은 서청주IC쪽에 있는데 청주역이. 청주역 이용객이 80명입니다. 80명. 

▷이호상 : 80명밖에 안 됩니까? 

▶이시종 : 하루 이용객이. 오송역이 하루에 2만 4천~5천 보고 있거든요. 80명은 역이라고 할 수 없는 거죠. 솔직한 얘기로. 

▷이호상 : 역할을 못하고 있는 거죠.

▶이시종 : 청주역은 청주 시민들은 거의 이용을 안 한다. 이렇게 보시면 되는 겁니다. 지금 청주 시민들에게 철도를 다시 돌려 달라. 옛날 철도를. 그런걸로 저희가 접근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호상 : 도민들의 발언대로, 지사님의 발언대로. 청주가 지하철 시대가 열렸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들고요. 연장선상에서 최근에 전국적으로 보면 지역 통합바람도 지사님 불고 있고요. 지방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뭉쳐야 산다. 권역별로 집중 아닌가 싶은데요. 그래서 단일 경제권 꾀하고 있다는 보도도 있고. 대구-경북 지역, 광주-전남 지역도 이렇게 하는데. 최근에 충청권도 우리 충북이 중심이 되어서 광역 경제권. 일명 메가시티라고 하더군요. 광역 생활 통합 구축하겠다고 엊그저께 단체장들끼리도 지사님을 포함해서 합의도 하고 연구 용역도 착수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또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는 거죠? 

▶이시종 : 그렇죠. 충청권 메가시티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기본적으로 교통망이 연결이 되어야 한다. 특히 철도 교통망이 연결이 되어야 한다. 시·도간에. 그래서 메가시티의 가장 핵심 사업이 광역 철도망으로 연결하는 거죠. 그게 1번 사업이고. 그 다음에 그게 얼추 되고 다면 4개 시·도 간에 공통으로 해결해야 하는 사업들. 예를 들어 환경 문제라든지 문화 문제라든지. 이런 경제 문제라든지. 같이 해결해야 되는 것에 대해서 나중에 광역 행정청을 만들어서, 공동으로 해나가고. 나머지는 각자 하고요. 그래서 3단계 가서 이게 잘 되면 4개 시·도를 하나의 대행정구역으로 묶는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건데. 광역 철도망 1단계, 2단계로 광역행정과 관련해서 별도 특별청을 만들어서 거기서 공통으로 운영하는 것. 이것이 2단계. 장기적으로는 3단계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호상 : 이게 충청권 메가시티 기본이 되는게 광역철도망 구축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군요.

▶이시종 : 그렇죠. 그거 없이는 서로 연결이 안 되니까.

▷이호상 : 그렇겠네요. 

▶이시종 : 철도 없이 연결한다는 건 불가능한 거거든요. 

▷이호상 : 그러네요.

▶이시종 : 메가 시티의 기본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호상 : 그런데 지금 걱정스러운 부분이 다시 또 돌아와서, 지금 보면 전국적으로 제 4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 건의사업이 전국적으로 200여개다, 300여개다 이런 보도가 있습니다. 

▶이시종 : 엄청나게 요구가 되어 있어서 정부가 어떻게 그걸 교통정리를 해야 할지를 두고 봐야 되겠습니다. 

▷이호상 : 그만큼 우리 지역도 정치인들의 역할도 그 어느 때보다 많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지사님도 많이 요청을 하고 계시고.

▶이시종 : 열심히 정치권에서 뛰고 있습니다. 아주 고생들을 많이 하시고 계십니다. 지금 현재.

▷이호상 : 알겠습니다. 조금 좋은 결과 있기를 정말로 기대를 하고요. 더불어서 역시 또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오는 2027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공동 유치한다고 발표하셨어요? 간단하게 어떤 의미로 담고 있고,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이시종 : 2027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올 해, 아마 가을에 결정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전에 우리가 나름대로 우리가 준비를 해 왔습니다만, 이게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유치하자고 하는 것은 첫 번째. 우리 충청권에서는 국제대회를 한 번도 유치하지 못했습니다. 수도권, 강원권, 영남권, 호남권 이런데서는 다 국제대회를 유치를 했죠.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이나 유니버시아드 같은 것. 그런데 우리 충청권은 한 번도 없었던 것이. 우리 자존심을 살려야 된다 이런게 있는거고요. 두 번째는 우리가 국제대회를 유치를 안 하다보니까. 우리 충청권의 체육 인프라. 스포츠 인프라가 많이 약하죠. 우리 청주 같은데도 보면 실내체육관이나 종합운동장, 야구장 이런 것 보면 아주 많이 떨어지는 이런 것을. 국제대회를 유치하지 못하다보니 그럴 수밖에 없었거든요. 그래서 이 기회에 체육인프라도 확충해보자 이런 것이 있는 것이고요. 또 하나는 이것도 메가시티로 가는 일환이다. 이걸 통해서 우리 충청권도 하나로 뭉치고, 힘을 합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왜냐면 충청권이 같이 공동으로 큰 행사를 한 적이 없었거든요. 함께 이렇게 하는 게. 그래서 처음으로 큰 행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충청권이. 충청권이 한 데 뭉쳐서 이렇게 큰 행사를 하는 게 처음이다 보니, 이건 메가시티로 나아가는데 있어서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렇게 봐서 추진을 하고 있는겁니다. 

▷이호상 : 결국 기승전. 마지막은 메가시티. 충청권이 함께 살자. 함께 뭉쳐보자 이런 것이 있네요. 그런데 결국은 돈 아니겠습니까. 이게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이시종 : 예산문제는 지금 여러 가지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만. 국제대회가 유치가 되면 국비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 근데 그런 것이 없으면 종합운동장을 만든다든가 실내체육관을 만드는 것이 순전히 100% 지방비로 부담이 되거든요. 국제대회를 유치가 되면 국비가 상당부분 지원이 되기 때문에. 그래서 그걸 통해서 체육 인프라가 많이 확충이 되는 개념으로 보면 되겠죠.

▷이호상 :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기존에 있는 새 경기장을 짓는다기 보다는. 충청권에 우리 충북에 있는. 각지 분포되어 있는 체육시설을 활용해서 하면 경제적 비용이 많이 줄어들 것이다. 

▶이시종 : 올해 대외적으로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기존에 체육 인프라 활용할 것은 많이 활용을 하고. 또 우리가 부족한 부분은 이번 기회 때 확충을 해야 하는 이런 문제를 같이. 양면작전으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호상 : 결국은 일부는 좀 비용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렇게 해석이 되네요. 

▶이시종 : 네. 

▷이호상 : 알겠습니다. 그래도 결국은 지사님 광역철도망구축사업만 제대로 된다면 메가시티도 조성이 잘 되고.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유치하는데도 좀 탄력을 받을 것 같고요. 결국은 광역철도망사업이 잘 됐으면 좋겠다 하는 바람인데. 지금 어떤 노력을 경주하고 계시는지. 광역철도망구축사업과 관련해서요. 

▶이시종 : 어쨌든 이건 현재 국토부에서 안을 만들어서 기재부에 협의를 받아서, 확정을 하는건데. 국토부가 현재 실무안을 만들고 있는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고요. 우리가 계속 국토부에 요구를 하고 있고. 기재부에도 얘기를 하고 있고. 또 정치권에도 얘기를 하고 있고. 이장섭 국회의원님. 변재일 의원님. 도종환 의원님. 이런 분들이 열심히 뛰고 있거든요. 임호선 의원님도 같이 뛰고 있고. 그래서 충북 정치권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중이고. 어차피 최종적으로 결정될 때 당정협의를 거치거든요. 당정협의를 거치는 과정에서 우리 충북의 국회의원들의 역할이 많이 기대가 되기 때문에.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는 굉장히 이것에 대해서 정부가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호상 : 어렵다. 어렵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으로 해석이 되는데요. 지사님 그래도 총리님도 뵈었고, 국회의장도 다 찾아뵙고 직접 설득을.

▶이시종 : 물론 열심히 합니다만 더 뛰어야 됩니다. 

▷이호상 : 지사님이 어렵다고 말씀하시니까, 걱정이 되면서도 우리가 더 열심히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시종 :  저도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호상 : 감사합니다.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 앞서 말씀하신대로. 수도권내륙선, 중부내륙선. 빨리 반영될 수 있도록 저희도 기원을 하고. 지사님 조금 힘드시겠습니다만 조금만 더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리고요. 

▷이시종 : 네 감사합니다. 

▶이호상 : 저희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특집 인터뷰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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