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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선지식 성철스님 선양사업을 펼치고 있는 백련불교문화재단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모바일과 전자책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백련불교문화재단은 “시대적 추세에 발맞추어 성철 스님의 법문과 월간 '고경'의 기사 등 재단 홈페이지의 모든 내용을 핸드폰으로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월간 ‘고경’에 수록된 성철 스님의 법문과 기사는 물론 학술지 ‘퇴옹학보’와 학술연찬회에서 발표된 논문 등 백련불교문화재단의 모든 콘텐츠를 e-book으로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백련불교문화재단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월간 ‘고경’과 ‘퇴옹학보’의 전자책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며 “회원가입과 로그인을 하지 않고도 메인 페이지에서 관련 콘텐츠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모바일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홈페이지 모바일 버전에서는 월간 ‘고경’의 인쇄본을 편집상태와 동일하게 열람할 수 있으며, 특정 호수를 카카오톡이나 SNS 등으로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백련불교문화재단은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 종이 소비와 물류비용을 줄이기 위해 향후 인쇄매체로 발간하는 월간 고경과 성철사상연구원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퇴옹학보 등을 모두 e-book으로 대체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백련불교문화재단 부설 성철사상연구원은 오는 24일 부산 고심정사에서 ‘퇴옹성철 스님의 불교관 연구2’라는 주제로 춘계 학술연찬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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