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긴급 현안 질의에 나섭니다.

국회 국토위는 오늘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LH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질의를 진행합니다.

회의에서는 신도시 예정 지역에 대한 LH 직원들의 토지 투자 실태와 투기 여부에 대한 질의가 집중될 전망입니다.

특히 변 장관의 LH 사장 재임 시절 발생한 사건이라는 점에서, 야당의 장관 사퇴 요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