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다음달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누리카드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여행·체육 분야 전용 선불카드입니다.

신청은 다음달(2) 1일부터 전국 행정복지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올해 지원 금액은 11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만원이 인상됐으며, 이용편의를 위해 수급자격을 유지한기존 발급자에 대한 자동 재충전 제도가 새롭게 도입됩니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발급일에 맞춰 다양한 이용 혜택을 준비했으며,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비대면 가맹점을 지속 발굴할 예정입니다.

특히, 다음달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2021 대구시민주간에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가능한 가맹점과 연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해, 새로운 대구시민의 날 홍보와 함께 문화누리카드 이용을 독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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