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많은 국비 27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지방비 등을 더한 총 541억원을 투입해 올해 청년 2,620명의 일자리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비대면, 디지털 일자리로 분류되는 새로운 사업 유형인 ‘지역포스트코로나대응형’ 19개를 비롯해 청년 천332명이 참여하는 21개 신규 사업을 추진합니다.
또 이미 천288명의 청년이 참여 중인 31개 사업과 함께 올해 총 52개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해 2천 620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에 맞는 일자리를 주도적으로 설계해 행정안전부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최대 규모의 청년 일자리 사업입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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