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선 최대 규모 문서 '20공신회맹축' 국보 된다
조선 숙종 때 공신들의 충성 맹세 기록을 담은 왕실 최대 규모 문서 '20공신회맹축-보사공신녹훈후'가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됩니다.

문화재청은 실물과 관련 기록이 온전하게 남아 있고 가로 길이가 25m에 달하는 조선왕실문서 20공신회맹축-보사공신녹훈후를 국보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2. 환경부, 생태계 보전활동 보상기준 등 마련
환경부는 올해부터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계약' 제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체적 추진 절차와 보상기준 등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공공기관에 배포했습니다.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계약'이란 보호지역과 생태우수지역의 토지소유자 등이 생태계서비스 보전·증진 활동을 하는 경우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3. 코로나 시대 인간과 자연 돌아보는 전시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을 계기로 인류와 세상의 관계를 고민하는 전시가 마련됐습니다.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학고재 갤러리는 소장품을 중심으로 4가지 주제로 이뤄진 '38℃' 전을 개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