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시 기준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보다 199명 늘어 누적 2만 338명을 기록했습니다. 

확진자 수는 다소 줄었지만 사망자는 역대 최다인 11명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2명은 숨진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 사례를 보면 다른 확진자와의 접촉이 103건으로 가장 많았고 감염경로를 파악하지 못한 사례도 69건 이었습니다. 

집단감염에서는 동부구치소에서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구로구 요양병원과 시설에서 3명, 노원구 병원 2명 등이며 종교시설과 아동관련 시설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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