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시 기준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보다 301명 늘어 누적 만 7천7백31명을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10% 정도인 32명이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기저질환이 있던 60대와 70대 환자가 숨져 서울시의 누적 사망자는 159명까지 늘었습니다. 

주요 집단감염은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11명, 송파구  장애인 거주 시설 관련 10명, 강서구 소재 교회 관련 4명 등입니다.

한편, 서울시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유흥시설과 식당, 카페 등 5천여 업소에 대해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특별점검한 결과 39건 위반 사항이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는 이 가운데 2건을 고발, 1건은 과태료를 부과했고 나머지 36건은 현장에서 계도와 시정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