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050년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대세라며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를 설치하고 임기내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2050 탄소중립 범부처 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산업통상부에 에너지 전담 차관을 신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담아 '장기 저탄소발전 전략'을 연내에 유엔에 제출할 계획이며, 미국 바이든 신 정부와 기후변화 정책 공조를 튼튼히 하면서 한중일 탄소중립 협력 증진 등 국제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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