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경찰서는 오늘
주식투자를 통해 고수익을 올려주겠다고 속여
2억여원을 가로챈 주부 35살 이모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해 8월 중순쯤
주식투자를 하면 고수익을 올려주겠다고 속여
평소 알고 지내던 32살 서모씨로부터 천여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1년동안 4명으로부터 모두 1억8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돈을
개인 빚을 갚는 데 모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