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제품의 가격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상승세를 멈췄으나
개인서비스 요금은 계속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물가 기준으로 8월의 개인서비스 요금은
전월말보다 0.3% 올라
6월과 7월의 각각 0.4%에 이어 오름세를 지속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국제 원자재가격이 내리기는 했지만
작년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인 데다
환율도 상대적으로 많이 상승한 상태여서
소비자물가의 고공행진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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