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예정됐던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이 사실상 철회됐습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오늘
"사용자 대표측과의 최종 교섭이
대부분 타결됨에 따라
내일로 예정됐던 산별 총파업을
사실상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오늘 노동부 중재 아래
서울지방노동청 남부지청에서
사용자 대표측과 실무 교섭을 벌여
임금 4내지 5% 인상과
미국산 쇠고기의 병원 급식 사용 금지,
인력 충원, 의료기관평가제 개선 등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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