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는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함께
다음달 열리는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기로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온라인 생중계는
장애인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참가 선수단 '팀 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하고
장애인 스포츠를 대중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장애인체육회는 설명했습니다.

네이버는 다음달 2일 장애인올림픽 특별코너를 마련해
'팀 코리아'의 경기와 각 종목별 주요 경기와 함께
장애인 선수들의 숨겨진 이야기나 훈련 모습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