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지진 발행 이후
구조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쓰촨성 77개 마을에 구조대가 도착했으며
생존자들이 추가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중국의 군경 구조대는
지진 일주일만에, 지진 피해를 입은 쓰촨성과
주변 지역내 3천7백여개 마을에 모두 도달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또
이번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3만4천여명으로 집계했으며
만명이 매몰됐고 3만명은
실종 상태라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중국정부는 오늘부터 사흘동안을
애도기간으로 선포하고
오늘 거국적인 추도식을 거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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