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사이클론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어제와 그제 강력한 토네이도가 미국 중부를 강타해
최소한 22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구조당국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오클라호마의 광산도시인 피처에서 7명,
미주리 주에서 14명, 조지아 주에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피처시에서 150여 명,
미주리주에서 90여 명이 다쳤고
미주리 주와 오클라호마 주 접경지대에서는
농장이 파괴되고 건물이 무너지는등
재산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조지아 주에서는 폭풍으로 애틀랜타 지역을 포함해
8만 가구에 정전사태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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