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전 러시아 대통령이
차기 정부의 총리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러시아 하원은 오늘
푸틴 총리 임명동의안을 가결시켰고,
푸틴 총리는 임명안 표결에 앞서
모든 국가역량을 집중시켜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연설했습니다.

이에 따라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푸틴 총리의
양두 체제라는 초유의 권력체제가
어떤 모습으로 국정을 이끌어 갈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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