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정부기관에 사제 폭발물을 던진 5명이
공안 총격에 숨졌습니다.
신화통신은 오늘 새벽 3시반쯤
신장 남부 쿠처현에서
불순 세력이 택시를 타고
공안기관과 공상관리소 등 정부기관에 뛰어들어
사제 폭발물을 던졌다고 밝혔습니다.
공안은 현장에서 5명을 사살했지만
이 과정에서 2명의 공안과 1명의 보안요원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에 앞서 중국 당국은
지난 3월 티베트에서 독립요구 시위가 발생한 이후
신장지역의 이슬람 분리주의 세력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