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동부
리우데 자네이루 주에서 발생한
뎅기열로 인한 사망자가
100명에 육박하고 있다고
현지 일간 조르날 도 브라질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리우 주에서 발생한 뎅기열 사망자와 환자 수는
지난 1986년 집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규모로,
지금까지 최고 기록인 지난 2002년의 사망자
91명을 이미 넘어서면서
올해 사상 최악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리우 주에서는 지난해에도 31명이 사망하고
6만 6천5백53명의 환자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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