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하는 쌀값 문제가 아시아 정부들에게
새로운 정치적 부담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분석했습니다.

이 신문은 어제 분석기사를 통해
쌀값의 강세로 인해 지금 당장은 물론 장기적으로도
인플레이션을 더욱 심화시킬 수 밖에 없는
구조적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 신문은 인도와 인도네시아,중국 등의 경우
수십억에서 수백억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했다며
이같은 지원규모는 정부의 재정 적자를 0.5%-2% 추가시키는
부담을 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세계 1위 쌀 수입국인 필리핀의 경우
식량 보조금발 재정 위기에 가장 취약하게 노출돼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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