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전이 착수된 이후
첫 주말을 맞은 한나라당 지도부는 오늘
영남지역에서 이틀째 표심잡기에 주력했습니다.

중앙선대위원장인 강재섭 대표는
어제 대구 유세에 이어
오늘은 경북지역 6곳을 돌며
지원유세를 펼쳤습니다.

강 대표는
"10년동안 경북지역이 소외된 만큼
한나라당 지지로 발전을 이룩하자"며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집권 여당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번 주말동안
영남권에서의 유세전을 통해 텃밭을 다진 뒤
다음주부터는 수도권에 당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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