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개시 후 첫 주말인 오늘
통합민주당은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이른바 북부벨트에서 총력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강금실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강동을 지역에 이어 강북 지역 6곳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강 위원장은
"강북지역 발전을 위해 통합민주당 후보를 지지해달라"며
"한나라당의 일당 독주를 막기 위한
건강한 견제세력을 만들어달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특히
최근 판세 분석을 토대로
수도권 일부 후보들이 지원을 요청해옴에 따라
우세지역에 대한 문단속부터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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