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 트레이더 조가
중국산 식품 수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USA투데이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트레이더 조는 오는 4월까지
중국산 마늘과 냉동 시금치, 생강, 청대콩 등
개별 식재료 수입을 전면 중단합니다.

그러나 중국산 가공식품에 대해서는
현재 수준의 수입을 유지할 방침입니다.

미국 23개 주에 285개의 매장을 보유한 트레이더 조는
자사가 수입한 중국산 식품에서
문제가 발견된 적은 없지만
손님들이 중국산 식품에 대해 우려하고 있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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