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화재는 한국이 5,000년
문화유산을 보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중대한 시험이라고 미 시사주간지
타임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타임은
한국은 사적지들을 보호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서울발 기사에서
숭례문 화재 경위와 이를 둘러싼 논란을
자세히 전한 뒤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타임은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국보 1호가 노인의 방화로 불탄 데 대해
시민과 정치권, 역사가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한국은 지난 세기에 비종교 전통건축물들의
90% 이상을 잃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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