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알레이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최경주는
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치러진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2개를 곁들이며 2오버파 71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66타로
선두를 끝까지 지켜냈습니다.
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내리 선두를 질주한 끝에 정상에 오른
와이어투어와이어 우승은
올해 PGA 투어에서 최경주가 처음으로,
소니오픈에서는 2001년
미국의 브래드 팩슨 이후 7년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