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어제
사전예고 없이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해
추가 파병을 다짐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이 취임 후 아프간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과 만난 뒤
아프간에 프랑스 군대를
추가 증원하기로 했다고 말했지만,
그 시기와 증원 규모는 정확하게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케빈 러드 호주 총리도
사르코지 대통령에 이어 아프간을 방문해
카르자이 대통령과 회동하고,
우루즈간 지역의 재건을 위해
9천 5백만달러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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