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추락사고 후
미 공군 주력기인 F-15 전투기의
구조적 결함 여부를 조사해온 미 공군이
8대의 구형 F-15 전투기에서
사고기와 마찬가지로
기체에 균열이 생긴 것을 발견했다고
미 언론들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또, 미 공군은 F-15 전투기의 구조적 결함이
여러 전투기에서 발견됨에 따라
동일 기종의 전투기를 구입한
한국과 일본, 이스라엘 등 국가에게 이를 알리고
비행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통보했다고
미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또, 미 공군은
그동안 F-15 전투기가 주력기 역할을 해왔고,
이번에 발견된 구조적 결함 문제를
완전해결하기 위해서는
6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미 공군에 상당한 전력공백을 우려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