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지속·전이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암 줄기세포를 치유하기 위한
첫 임상 실험이 미국 의학 연구소 3곳의
연구자들에 의해 앞으로 몇개월 안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미시간대학 암센터와 휴스턴의 베일러 의대,
보스턴의 데이너-파버 암 연구소는
수개월 내에 암 줄기세포 치유를 위한
초기 연구에 함께 나서기로 했습니다.

암 줄기세포는 신체의 어떤 세포로도
변할 수 있는 배아 줄기세포와는
달리 종양세포로 변하는데,
미시간대 암센터의 맥스 위카 소장은
내년 안에 거의 모든 종류의
암에서 줄기세포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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