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내년부터 생산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하수도요금의 현실화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현재 평균 상수도 요금이 톤당 578원70전으로
생산원가의 86%에 그치는 등
12개 시·군이 도내 평균 요금에 못 미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각 시군별로 연간 수억∼수십억 원의 재정적자가 나
내년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도 평균 이상으로 인상하고
누수율 저감과 유수율 향상 등 상하수도 비용 절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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