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우편물 처리의 자동화와
우편운송 체계의 선진화를 위해
모두 1조2천50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해 온
전국 28개 우편 물류 네트워크 건설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990년
서울우편 집중국 개국을 시작으로
올해 국제우편물류센터와 울산,포항,
영암우편집중국 3국의 건설을 완료해
세계적인 물류처리 기반 시설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우편 집중국은 각 우체국에서 매일 접수되는
우편물을 한 곳으로 모아
소형과 대형 우편물은 물론,소포 우편물까지
자동으로 구분할 수 있는 첨단 기계를 이용해
우편번호를 자동으로 판독하고
분류해 발송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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